저는 여긴 다시 안갈 것 같아요 일단 기차역에서 멀어요 보도블럭이 울룩불룩한 돌인걸 감안 했을 때 캐리어 끌고 가다가는 바퀴 나갈 수도 있습니다~ 그래서 저는 전철 이용했어요.. 전철 타면 금방 가요 2~3 정거장? 그렇지만 이 호스텔이랑 가까운 지하철 역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다는거~ 그리고 엘레베이터는 직접 손으로 문을 여는 구식 입니다.. 저는 화장실 문인 줄 알았어요 1층 현관 열쇠 키, 리셉션층 키, 방키, 위에층 키를 줘요. 카드키 아닙니다. 진짜 열쇠에요. 반바퀴인지 한바퀴인지를 더 돌려야 되는데 아귀가 안맞는건지 제가 잘 못해서인지 문여는 데 한참 걸렸습니다...휴 조식은 깔끔하게 잘 나와요. 방 자체도 일반 다른 호스텔이랑 비슷하고 괜찮고요. 다만 리셉션 층에 있는 방 쓰실 경우, 그 층에는 샤워실이 없습니다. 화장실만 있어요. 위에 층 가서 샤워 하셔야 하는데요, 여기도 항상 직접 열쇠로 따고 들어가셔야 되서 불편합니다. 제가 잘 못해서겠지만 잘 안열려요 ㅋㅋㅋ 그래도 스텝은 친절하고요, 방 자체도 수준은 괜찮습니다. 시트도 깨끗하구요. 하지만 다시 이용은 안할 것 같아요 저렴해서 했던 것 같은데 숙소는 돈을 살짝 더 주더라도 괜찮은 데에다가 해야지 안그러면 그 도시가 싫어집니당~ ㅎㅎ